2000-04-18 17:31

한진물류연구원 주최, 한진물류스쿨 열려

물류개념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돕기 위한 물류스쿨
이 열렸다.
한진물류연구원은 4월 18일부터 3일간 「한진물류스쿨」이라는 교육 커리큘
럼을 마련. 서울 등촌동 대한항공 중앙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참가시 특별한
자격요건은 필요치 않으며 물류 및 제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거나 물류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물류스쿨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최근 E-comerce시대를 맞이해 물류업계가 갖춰야 할 전략을 김준석 박사가
강의하고 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최종 목표를 위해 기업물류가 나
아갈 방향에 대해선 엄진호 선임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총 3일간의 일정
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의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교재비 및 점심이 포함되어 있으며 4, 5, 6, 10, 11월의 3째주
화요일에 개강한다. 4월달 수강신청기회를 놓친 사람은 다음달에 들으면 된
다. 한진(www.hanjin.co,kr)에 접속, 소정의 수강신청서를 매 차수 시작 열
흘전까지 작성하거나 한진물류연구원(02-3660-5317)로 연락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강사진을 살펴보면 한진물류연구원내 연구위원과 외부에서 초빙
한 강사들로 구성. 모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김태현 연세대 경영학 교수는「물류개론」강의를 통해 “물류활동을 변화시
키는 여러 요인 속에서 사람과 네트워크는 그 변화의 속도에 유연하고 민감
하게 대처하는 적응력이 결여될 시 도태가 불가피하다”며 “물류회사는 고
객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아가 부가가치(Value)창출을 통한 고객만족
충족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물류 프로세스가 증대되고 EDI, 전자상거래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점에서 어제의 부가가치 서비스가 오늘은 기본 서비스밖에 머물지 못
할 것이므로 물류업계의 Innovation을 위해 뼈를 깎는 아픔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진물류스쿨의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93년부터 97년까지의 진행도중
97년말 IMF위기를 맞아 중단되었다가 2000년 들어 처음 실시되는 교육프
로그램이라는데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하겠다.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작금의 실정에 한진물류연구원이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동 커
리큘럼을 부활하게 되었다고 한진물류연구원측은 밝혔다.
무역업체에 근무하는 한 수강생은“일선에서 무역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흐름파악의 필요성을 절감, 한진물류스
쿨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그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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