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1 17:41

항만기술단 민간책임경영체제 확립후 잔여지분 49% 매각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공사화와 관련 이달말 용역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
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출자회사의 민영화 및 아웃소싱으로 경
영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으로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은 항만기술단을 민영화하기 위해 1단계로 지난 2월 21일 51%의 지분을 매
각했고 2단계로 민간책임경영체제 확립 후 잔여지분 49%를 매각할 계획이다
또 전산업무, 장비관리 및 내륙CY시설 운영(양산ICD), 시설유지 보수업무
등 보조업무의 단계별 아웃소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공단역할의 재정립을
위해 주요 사회간접자본(SOC)건설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도로, 공항, 철도 등과 같은 公社체제로 전환하고 동북아 물류중심지 구축
에 필요한 국내 피더부두의 개발과 해외 거점항만 확보를 위한 타당성을 검
토한다는 것이다. 공공성과 자금조달 능력의 장점을 살려 사업영역도 확대
할 방침이다. 정부와 민간부문의 항만개발사업중 부진한 사업에 참여하고
공공성이 강한 해양관련 건설사업을 확대 검토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완벽한 컨테이너부두 건설을 위해 광양항 2단계 사업을 본격 시행
해 2단계 1차사업 68% 공정을 달성했다. 4선석(5만톤급 2선석, 2만톤급 2선
석)과 CY 17만7천평을 2001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금년도 주요사업 내용은 안벽상부공, 배수시설, 포장, 건물 및 전기시설공
사 등 상부 운영시설 시행등이다.
2단계 2차사업의 하부공사 20% 공정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4선석(5만톤급 2
선석, 2만톤급 2선석)과 CY 18만평을 2003년에 완공목표로 잡고 있다. 금년
도 주요사업 내용은 완벽 하부 1천3백50미터중 1천1백50미터, 연약지반처리
5만5천평(33%) 등 하부시설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광양항 3단계(자동화터미널) 개발과 관련해선 광양항 3단계 사업은 총 12선
석(5만톤급)으로 1차 사업인 4선석은 200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작년도는 동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는 자동화 터미널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첨단 자동화터미널 개발계획과 관련해선 광양항 3단계 1차산업 4선석중 3선
석은 자동화 터미널로 개발한다는 것.
컨테이너부두공단은 유통촉진과 물류비 절감을 위한 종합물류기지를 개발한
다는 계획이다. 광양항배후부지 1백65만1천평중 동측 배후부지 66만9천평을
2009년에 완공하고 1차로 2003년 완공목표인 11만6천평 조성공사를 작년에
이미 착공하여 금년까지 3만평의 연약지반을 처리할 예정이다.
55만평에 대해선 제 3섹터 방식에 의거 별도법인을 설립, 본격적으로 개발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남항 배후부지는 인천항의 물류기지 및 컨테이너 내륙기지 조성을 위한
부지 20만6천평 조성을 2003년에 완공할 목표이다.
금년에는 연약지반처리 공사를 착공하여 4만평을 처리(20%)할 계획이다.
부산항 감만부두 확장사업은 64% 공정을 달성하고 있는데, 3선석(5만톤급 2
선석, 5천톤급 1선석)과 CY 9만3천평을 2001년 완공할 예정이다.
공단 전대시설물(9개부두)에 대한 적기 유지관리 제고로 부두운영 효율증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금년에는 부산항 154kv(30MVA급 용량) 전력시설을
전면 유지보수사업을 실시설계 착수하고 약 57억원 소요의 6건 사업을 시
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터미널운영의 자율적 경쟁체제를 구축하여 전대사용료 체계를 이익공
유제에서 고정사용료로 전환하여 시설이용 극대화를 통한 운영수지를 개선
한다는 것이다.
환적화물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한 유인책으로 환적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항
비 감면, 환적화물 목록신고 등 통관절차의 대폭적인 간소화 그리고 한중항
로 등 근해항로의 단계적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및 일본서안 취항 선
박회사에 대한 포트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공단측은 금년도에는 외부자금 의존도가 28.4%로 매우 낮다고
밝혔다.
금년도 사업비는 작년 2천5백85억원에 비해 21.5%가 증가한 3천1백41억원임
에도 자성대 터미널 민영화 등으로 인해 약 1천7백억원이 확보(이월)되어
감소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부자금은 기 계약된 IBRD자금(193억원)과 금
리가 낮고 안정적인 재정융자와 공공관리기금에서 약 7백억원을 조달할 예
정이다.
내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외부자금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부산항
4단계 및 광양항 1단계 사업의 차입 원리금 상환이 본격화되는데, 3년간
연평균 원리금 상환규모는 1천6백억원 이상이다.
광양항 2단계 및 감만확장부두 등 투자사업비는 연평균 2천2백82억원이 소
요된다는 분석.
2004년에는 외부 의존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외부자금 의존도가 21.2%로 7백
49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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