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7 19:49

내달 마산항 연안크루즈 시대 열려

오는 28일 마산항 연안크루즈터미널서 취항식 개최

창원시가 그동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마산항 연안크루즈(관광유람선) 운항사업’을 3월에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와 협약을 체결한 창원국동크루즈사(대표 나은국)는 오는 28일 4시께 마산항 연안크루즈터미널에서 창원국동크루즈호 취항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창원국동크루즈사는 본격적인 운항개시 기념으로 3월 1일 당일에 한해 창원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승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승선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전화(창원국동크루즈사 1899-4756)접수로 선별할 계획이다.

이번에 취항하게 될 창원국동크루즈호는 747톤, 정원 974명, 전장 53m(3층)의 규모로 구성돼 1층 공연장, 2층 연회장과 매점, 3층 VIP룸과 야외테라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진 고급형 관광유람선이다.

특히 선상에서 돌잔치나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개최도 가능하다.

창원국동크루즈호는 1일 3회~4회 마산항크루즈터미널→돝섬→마창대교→막개도→남도→모도→마창대교→두산중공업&GS정유단지→STX→마산항크루즈터미널 코스를 운항 할 예정이다. 운항요금은 성인 1인당 1만7천원이고 소인(만3세~만13세)은 1만원이다. 창원시민은 2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매주 토요일 야간 디너크루즈를 시행하면서 선상뷔페, 불꽃놀이,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마산어시장상인회 등 주변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며 “이번 연안크루즈 취항으로 연간 15~20만 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어시장뿐만 아니라 창동, 오동동 등 그 동안 침체되었던 지역상권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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