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은 신임 영업 마케팅 이사에 양석호 전 화물부 이사를 임명했다.
양석호 신임 영업 마케팅 이사는 1995년 입사 이후 여객 영업부와 화물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기획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2010년 캐세이패시픽 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낸 화물 부서에 수여하는 '최우수 성과 부서상(Best Performing Commercial Team)'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양석호 이사는 2014년 2월부로 캐세이패시픽 한국지사에서 기업기업, 여행사 등 B2B영업과 온라인 세일즈 및 예약발권 업무의 총괄 책임을 맡게 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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