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23 13:31

오클랜드항, 「Vision 2000」프로젝트 진행 가속화

21세기를 선도하는 항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오클랜드항의 대형 항만
개발 프로젝트인「Vision 2000」이 한창 진행중이다. 최근 오클랜드 항만청
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항은 미화 7억 달러를 투입, 고객의 편의
를 창출하고 운송 인프라스트럭처와 항만시설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Vision 2000」을 추진하고 있다. 「Vision 2000」은 오클랜드 항만청이
인근 롱비치 항, 시애틀 항과의 선사유치경쟁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목적
에 따라 마련한 사업으로써 항만내 철도에 의한 복합운송시스템인 JIT(Join
t Intermodal Terminal)의 완성,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케 하는 항로준설
사업, 도로설비확충, 얼라이언스별 터미널 집약, 해변공원 개발사업등에 대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항만당국은 유니온 퍼시픽 철도와 JIT 등 두 개의 철도 시설을 오클랜
드항에 건설함으로 오클랜드의 년간 복합 운송 수용능력이 50만 lift에 달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니온 퍼시픽 철도는 올해 중반쯤, JIT는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진해운의 신규 전용 터미널이 120에이커 정도 부지에 오클랜드항 중
앙에 서 공사중으로 2001년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신규 터미널의 개장으
로 오클랜드에서의 화물처리량은 연간 1백만TEU 정도 증가할 것으로 항만당
국은 예상하고 있다.
오클랜드항은 작년 총 1백55만8천9백TEU의 컨테이너를 처리, 전년대비 4.5%
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중 수입화물량은 44만8천8백TEU로 2.5%에 그친데
비해 수출화물량은 75만6천4백TEU로 5.6%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처리
실적은 작년 한 해 미국내 항만 처리 물동량 중 4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드
러났다. 포트 전무이사인 척 포스터씨는“오클랜드는 지난 2년동안 수입물
동량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확실한 수출물동량도 확보했습니다.” 라고
밝히면서 “앞으로의 기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설들을 건설
, 확충 중”이라고 덧붙었다.
오클랜드항에는 현재 현대, 조양, 한진해운을 포함 33개 선사가 기항하고
있으며 12개 터미날, 갠트리크레인 30기(포스트 파나막스타입 14기 포함),
28개 선석, 항만에서 내륙까지 연결 철도시설로는 Burlington Northern San
ta Fe, Union Pacific 등 양 사에 의한 철도 서비스 루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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