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암 대불 현대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현대삼호중공업배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삼호중앙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삼호서초등학교는 준우승, 용당초등학교와 영암초등학교는 공동 3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삼호중앙초등학교는 삼호서초등학교를 만나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삼호중앙초등학교의 강건 군은 대회 MVP를, 시종초등학교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영암군내 초등학교 총 16개교 중 8개교가 참가하였으며 학부모와 대회관계자등 300여명이 대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초등학생 대상 축구대회로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꿈나무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에 행복을 나눠주고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이야기 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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