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7월12일 영암 대불 현대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축구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영암군내 초등학교 총 16개교 중 구림초, 대불초, 삼호서초, 삼호중앙초, 시종초, 신북초, 영암초, 용당초 등 8개교가 참가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열어 이 중 우승팀과 준우승팀 각 1팀과 3위팀 2팀 등 총 4개팀을 비롯해 대회 MVP 및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중 식사시간을 이용해 보물찾기 등 오락시간도 함께할 예정이며, 참가한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암에서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축구대회로 지역의 깊은 관심속에 김일태 영암군수와 장동연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등도 참석해 어린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동량인 초등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꿈나무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에 행복을 나눠주고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발전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이야기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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