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9일 오전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케이티마린(대표이사 박옥열)과 산학 협력 및 교육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케이티마린은 최첨단 선박 모의실험시설을 갖춘 한국해양대 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 현물 시세 10억원 상당의 선박화물안전시스템 1식을 기증했다. 또 한국해양대와 함께 우수 해운 인재 양성을 위한 탱커선 직무 및 기초 안전 법정 교육 등 해양수산부 지정 교육과 기업체 연수교육에 관한 상호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꾸준한 협력을 통해 해운 관련 교육 및 연구사업 추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패를 전했다.
케이티마린은 선박관리 및 선박기자재 개발 분야를 주 사업으로 하며 해운대리점업, 해운중개업, 선박 평형수 개발 및 판매 등을 벌이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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