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27 17:15

[ 한진해운, 양밍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 ]

한진해운은 최근 동사 7층 회의실에서 동사 영업총괄 황희태 전무, 양밍의
Mr.C.H.Yeh(Senior Vice President)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한진해운/양밍
제휴 확대회의를 통해 대만 국영선사인 양밍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
가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회의의 골자는 2001년 2월까지로 예정된 아시아/북미동안을 연결하는
북미동안항로 서비스의 양사간 계약기간을 2년간 추가 연장하고 오는 3월부
터 동사의 아시아 유럽항로인 PDA 노선과 양밍의 아시아/유럽항로인 AES 노
선 전구간에 걸쳐 100TEU:105TEU로 선복교환을 개시키로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한진해운의 이번 조치가 운임수입 증대, 서비스 제고, 비용절감으
로 한진해운 뿐 아니라 한국 화주들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
망했으며 양사 전략적 제휴 강화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지난 1990년 11월 대만 국영선사인 양밍라인(YML)과 공동운항에
대한 합의 서명을 거쳐서 다음해인 1991년 1월부로 공동운항을 개시했으며
현재 동사가 운영중인 AWE항로(All Water East Coast)의 기항지는 카오슝/
홍콩/기륭/부산/고베/요코하마(도쿄)/사바나/월밍턴/뉴욕/부산/카오슝이고
현재 4천TEU급 5척과 3천2백TEU급 4척 등 총 9척의 선박이 투입돼 하주들에
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유럽항로의 선복교환을
통해 카오슝에서 앤트워프 직항 등 유럽 주요 항구까지 최단시간에 제공하
게 된다.
지난 1998년 자회사인 DSR-Senator사와 조양상선 등과 제휴하여 세계 전지
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는 한진해운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
해 세계 주요 선사들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제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 말하고 “고객서비스 강화, 비용절감을 위해 세계 유수의 선사와의 전
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적항로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 어느 곳이
든 화물이 있는 곳이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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