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013년도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사현장과 항만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건설 중인 목포신항 자동차부두 축조공사, 목포북항 배후부지 조성공사 등 7개 항만건설 현장과 이미 건설돼 운영중인 안벽 41개소, 호안 7개소, 등 항만시설물 74개소다.
금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취약한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및 재난 등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재백 항만공사과장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른 미비사항은 시설운영 및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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