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조합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소속)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제적인 규격 및 표준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공적 인증제도.
해운조합은 그동안 인터넷 기반의 정보기술을 활용, 전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해운조합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홈페이지를 공개함과 함께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정보화분야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정보화의 발전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생산해서는 안된다”면서 꾸준한 홈페이지 관리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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