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1-06 11:11

[ “대농 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 할 터” ]

윤재필 대농엔지니어링(주) 대리

부산억양이 들어있는 말씨를 쓰는 윤재필 대리는 항상 미소띤 얼굴로 물류
영업팀에서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물류인이다.
“작년에는 오더를 받으면 15일에서 20일이면 작업이 끝났는데, 올해부터
경기가 풀리면서 5월 이후로는 오더를 받고난 후 1달 후부터 작업에 들어갈
만큼 경기가 좋아졌습니다.”라고 한다.
취재 도중에도 전화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 그의 일에 대한 의욕과 능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처음엔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방에서의 한계성과 단일업종에서의
한계성에서 벗어나 거시적인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 대농에 입사하게 되었
다고 입사동기를 밝힌다.
물류에 대한 인식이 결여됐던 시절엔 물류업무에 대한 후회도 많이 했지만
이제는 물류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고 차별화된 제품특성에 따라 다방
면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업체를 두루 다닐 수 있어 인생에 도
움이 된단다.
“물류에 대한 미래는 밝습니다. 앞으로 물류는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저 또한 그 발전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
다.”라고 물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직까지 물류설비업체는 브랜드화나 이렇다 할 테크놀로지가 없어 영세하
게 난립되어 있는 실정. 그러나 대농엔지니어링만이라도 브랜드화를 추진하
여 랙하면 대농할 수 있는 인식을 갖도록 하고 싶고, 회사이름을 하나의 상
표로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영세업체들이 자본의 부족때문에 기술축적이 안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기술집약적인 부분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대농은 자동화 부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과 제휴하여 기술지원을
받아 대리점 형태로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 설비 및 창고설비 등을
체계화 시키고 다방면의 기술을 집약시키는 등 토탈물류를 추진하고 있다.
“3년안에 (주)대농엔지니어링을 코스닥에 등록하고 벤처기업으로 상장할
계획입니다.”라며 회사의 포부를 밝히는 윤대리의 말이 결코 섣부른 말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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