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5 10:46

2020년까지 232선석 항만개발 추가 필요

 

2020년까지 232선석 항만개발 추가 필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예측, 향후 변동추세 고려하여 개발해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최근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의 급격한 변화에 의하여 항만물동량 예측방법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항만물동량 예측기관 전문가들의 항만수요 예측방법 및 수요추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과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항만수요와 미래전망”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여 항만수요 예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총 232선석의 화물부두를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항만의 하역능력은 현재 9억 2천톤에서 2020년에 14억톤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20년 우리나라의 총 항만물동량은 약 18억 톤, 총컨테이너물동량은 약 3,633만TEU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KMI는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의 경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5.8% 증가하여 2,194만TEU, 환적 컨테이너물동량은 6.0% 증가한 1,263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연안 컨테이너물동량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1.3% 증가율을 기록하며 175만 1,000TEU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2020년 기준 주요 항만별 컨테이너물동량은 부산항이 2,235만 4천TEU, 광양항은 540만 5천TEU, 인천항은 427만TEU, 평택·당진항은 160만 2천TEU, 울산항은 72만 9천TEU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러한 물동량의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항만별로 2020년까지 부산항은 총 30개 선석, 광양항은 22개 선석, 울산항 32개 선석, 인천항 18개 선석, 평택·당진항 26개 선석의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향후 항만개발계획을 수립할 경우에는 주요국의 항만정책 및 항만시설 개발계획, 세계 주요 선사의 운항패턴을 고려한 항만물동량 예측방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항만간 물동량 예측과 부두개발계획 수립에 있어서 지속적인 항만별 모니터링과 수요예측에 따라 항만시설 개발을 연동시키는 “트리거룰”의 탄력적인 적용을 통하여 항만개발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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