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동방샤오 산둥원양해운그룹 제주대표처 이사, 자오보 산둥원양해운그룹 회장, 리우진 산둥항만무역그룹 회장, 조명제 HMM 부산사무소 영업운영실장, 쑤지엔광 산둥성항만그룹 부사장, 가오리핑 산둥성항만그룹 회장, 구자림 BPA 글로벌사업단 단장, 이응혁 BPA 국제물류지원실 실장, 위천타오 산둥성항만그룹 국제협력부 부장, 류페이마오 산둥원양해운그룹 부사장, 황인중 BPA 중국대표부대표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4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대표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물류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 간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가오리핑(高立平) 회장이 이끄는 산동성항만그룹 대표단은 이날 부산항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듣고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BPA는 환적 거점항만으로 축적해 온 운영 경험을 비롯해 스마트항만 구축, 디지털 전환, 친환경 항만 운영,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대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산동성항만그룹은 항만 개발·운영 경험과 중국 내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에서 동북아 해상물류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산동성항만그룹은 2019년 산동성 인민정부 승인으로 설립된 국유기업이다. 칭다오항, 르자오항, 옌타이항, 보하이만항 등 4대 항만그룹과 21개 주요 항만구역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화물 처리량 약 19억t, 컨테이너 처리량 약 4800만TEU을 기록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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