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물류가 지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트랜스 로지스틱스 차이나(Trans Logistics China 2026)’에 참가해 유라시아 복합운송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TL은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물류운송 박람회로, 아시아에서는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물류·운송 전문기업 400여곳이 참여했다. 서중물류는 올해도 박람회에 참가해 120㎡ 규모 부스를 운영했다.
서중물류는 이번 박람회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라시아 복합운송 역량을 알렸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홍해 사태 등으로 글로벌 물류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운송 루트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몽골종단철도(TMGR) 등 대륙횡단철도와 트러킹, 항공운송, 해상운송을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물류회사는 그동안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 몽골 등과 카스피해 지역, 중동까지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망을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유라시아 물류운송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물류의 날 대통령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글로벌 물류업계 최고 상인 ‘황금마차상’을 수상했다.
서중물류 류제엽 대표이사(
아래 사진 왼쪽에서 2번째)는 “고객들의 신뢰와 서중물류의 노력으로 한국 운송사 가운데 유라시아 물류운송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추게 됐다”며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전문 물류운송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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