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8-13 17:54

[ 주요정기항로동향 - 구주항로 ]

8월이후 스페이스 확보 쉽지 않다
외국선사 한국 선복할당량 줄여가

구주수출항로는 올들어서 3차레 운임인상을 실시해 선사들의 운임회복 노력
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실효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북미항로와 같이 운임
인상이 강력히 전개되지는 못하고 있어 운임인상을 단행하고서도 선사들마
다 천차만별로 운임을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물동량 증가율에 비
해 선복량이 아직도 많은 편이어서 운임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따라서 일부 외국선사들은 이웃 경쟁국가에 비해 운임이 낮은 한국에 대
한 스페이스 할당량을 줄여가고 있어 최근들어 구주지역으로 나가는 선박들
이 만선상태로 출항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가는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이 여름 휴가시즌이
었던 7월과 8월에도 예상보다는 적지만 꾸준한 물량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선
사들의 운임인상이 그런대로 실효를 거두면서 하주들과 마찰을 빚었다.
구주항로의 경우 8월인데도 선박들이 화물을 꽉채워 나갔고 성수기인 9월이
후에도 물량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여 10월부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수입항로의 경우는 10월 1일부터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구주수입항로협
정(EMA) 선사들은 북유럽/아시아 항로에서 오는 10월 1일부로 20피트, 40피
트 컨테이너당 각각 2백달러씩 운임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수출항로는 10월 1일부터 일본지역의 경우 TEU당 2백달러, FEU당 6백달러
인상할 방침이다.
유럽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물량중에는 IMF이후 고지가 주류를 이루었으
나 국내 고지가 많이 수집되면서 고지수입은 줄었고 최근에는 냉동 돼지고
기가 많이 수입되고 있다.
한편 구주수출컨테이너화물은 지난 7월 북유럽이 2만2천7백19TEU를 기록해
올 1월보다 29.8%나 증가했고 6월보다는 13.4%가 증가했다. 한진해운은 3천
4백10TEU를 취급했고 현대상선은 2천4백14TEU, 조양상선은 1천3백29TEU를
실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