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27 10:53

[ 한진해운 99년 상반기 1백14억2천1백만원 기록 ]

매출액 총 1조8천2백78억원…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

올 상반기 한진해운은 11조8천2백77억7천3백만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1백14
억2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이 한국상
장회사협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한진해운은 운임수입이
1조5천5백99억5천7백만원, 대선료 1천7백72억8천만원 기타 해운업수입이 9
백5억3천6백만원으로 총 1조8천2백77억7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
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99년 상반기는 미국경제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국
가들의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아주향 물동량 회복지연으로 극심한 물동량
불균형이 지속되었으며 IMF 관리체제하의 한국경제도 회복의 징후는 보이고
있으나 영업외적인 금융부담의 감소는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외부환경의 회복지연과 환율인상의 영향으로 금년 상반기 한진해운
은 전년동기 12.9% 감소한 매출액 1조8천2백78억원을 기록했으나 전사적인
비용구조 개선 노력 및 이익극대화를 위한 판매정책의 전개로 1백14억원의
경상이익을 실현했다. 오늘날 기업을 둘러싼 주변환경은 규모의 확장보다는
내실화를 통한 이익극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환경에 부응해 한
진해운은 컨테이너부문에서 98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편 완료한 컨테이너
항로의 안정화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 수익성있는 화물의 선별선적을
통한 불필요한 경쟁의 회피 등 한진해운의 수익성 개선 노력뿐아니라 악화
된 해운시장의 회복을 위한 선도적 선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것이
다.
고객에 대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첨단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투입은 지난 92년 4천TEU급을 도입한 이래 96년에는 5천TEU급 선박
의 투입으로 이어졌으며 99년 하반기에 2척, 2000년에 3척의 5천TEU급 선박
의 추가투입으로 전 기간항로에 초대형 선박을 투입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한진해운의 노력은 초대형 선박의 투입 뿐아니라
자가터미널의 확보를 통한 원활한 화물운송에도 노력해 왔으며 기존 한국의
부산/광양, 일본의 도쿄/오사카, 미국의 롱비치/시애틀 등에 이어 98년 11
월 개장한 대만의 카오슝터미널은 대만 자체 물량의 원활한 수송에 기여했
을 뿐아니라 남중국, 필리핀 등의 환적화물수송을 담당함으로써 한진해운의
원가구조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드웨어를 통한 고객서비스
의 개선은 물론 신정보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신속한 화물정보의 제공으로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벌크 부문에선 드라이 벌크 뿐아니라 LNG, LPG, Chemocal, Crude Oil, Prod
uct등 Wet Bulk부문 사업과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 7월
에 신규 도입된 신조 LNG선의 영향으로 수익성으 개선은 물론 드라이 벌크
와 웨트 벌크의 균형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년 해운시장은 성수기중 소폭의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성수기 이후의
시황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99년 하반기는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
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실현할 수 있는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새천년의 비젼
을 제시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한진해운측은 밝혔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