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15 00:00

[ 물류관리사 자격취득후 사후관리 철저해야 ]

향후 물류관리사 기업 수요 늘어날 전망

한국공인물류관리사회 창랍 1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서 김정환 교수는 “21세
기 물류관리사의 역할과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물류인재개발을 위해
물류관리사의 자격취득후 철저한 사후관리가 요망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물류인재개발이 절실한 상태이며 이를 위해 먼저 기업체에서의
의식구조가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가 선행돼야
하며 국가공인 물류관리사의 자격취득 후 철저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요망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물류인이 육성될 수 있는 원천적인 교육내용과 자
료가 충분히 갖추어져야 하며 물류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가 개발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21세기의 물류와 로지스틱스와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는
강력한 자원이 되도록 산·학·관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물류는 산업의 동맥이고 경영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
었으나 인재의 개발에서는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학교교육에서도 다루지 않
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에서는 물류전문가의 필요성이 높고 산업계는 전
문가의 육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육성된 인재는 계속적인 사후관리도 중요하
다고 밝혔다. 물류관리사란 자격증이 이력서에 한 줄의 이력에 불과하다면
본인의 손실이고 기업의 손실이며 더 나가서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질타했다
. 우리나라의 기업에 물류전담 조직을 가진 곳은 아직도 절반정도에 불과하
다는 것이다. 물류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물류의 전문적인 조
직이 반드시 필요하며 또 정부의 조직에서나 기업의 조직에서나 물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인사관리 원칙의 범위내에서의 타 직종으로의 자진
이동은 특별히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 김천환 행정사무관은 “물류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와 전망”이
란 주제발표를 통해 아직도 개별 물류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
라의 물류체계를 보다 개선하여 제조업 등 기업에 대해 종합적인 물류서비
스를 제공하는 선진국형 물류전문업체가 육성될 경우 물류관리사에 대한 기
업의 수요는 현재보다 훨씬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머지않은 장래에 물
류관리사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이 됨은 물론 물류분야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관리사 취업설명회 개최 결과와 관련 물류관리사의 선호직종은 물
류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물류전문기업이며 따라서 채용성사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행사참여업체중 물류전문업체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
다. 구인업체는 물류관리사 자격증과 함께 외국어 능력과 PC사용능력을 요
구하고 있어 물류관리사 시험과목에 외국어 및 PC사용능력 추가방안이 검토
돼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참가대상을 물류관리사로 한정함에 따라 구직자가
부족, 이에 차기 행사시에는 참가대상을 물류부문에 취업을 원하는 일반구
직자까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97년 조사에 의하면 향후 기업의 물류관리인력충원시 우선적으로 실시
할 분야는 물류시스템 기획, 물류센터운영, 수/배송관리업무, 물류정보시스
템개발, 물류기술개발순으로 물류시스템기획에 대한 전문인력의 충원이 우
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물류전문인력 공급현황을 보면 지난 97년의 경우 회사자체내에서 실시한다
가 31.8%, 자체교육과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업체가 18.9%, 위탁교육만 실시
한다는 업체가 8.1%로 나타났으며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않는 업체도 38.3%
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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