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1 20:06

KGB 택배(주) 박해돈 대표이사

중량물ㆍ농산물 택배 세분화 서비스 적극 추진

전문화 택배시장 고객 니즈 만족서비스에 최선

‘오랜 경험 바탕 특별 노하우’ 큰 장점


Q. KGB 택배(주)의 주요 업무 및 다른 택배와의 차별성이나 장점에 대해 말 씀 하신다면?

“우선 저희 업체는 전문이사 분야에선 업계 1위로 알고 있는데 전문택배 분야에 서도 1위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일반 택배를 기본 으로 하고 있고 중량물 택배와 농산물 택배등 세분화된 서비스를 구상 중에 있습니 다. 그 이유는 갈수록 전문화되는 택배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사 업 분야을 전문성 있는 여러 분야로 세분화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 다.
사 실 택배업은 각 사업체마다 어떤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 가 이 분야 에 오래 종사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 택배업은 규모는 성숙단계에 왔 다고 할 순 있지만 서비스 부분은 아직 초보단계로, 택배업계 전체가 다 같이 좀 더 생각하며 체 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면에서 볼 때 저 회 회사의 차 별성이나 장점이라면 이 업계에서 경험이 많은 제가 운영을 한다는 점 입니다.
사 실 요즘 대기업에서 택배업을 유치하고 다른 여러 택배업체들이 생겨 나기도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은 경험이 많은 전문경영인이 없 어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저는 내부고객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 부고객관리를 잘하면 당연히 매출도 올라가고 회사가 성장하는 것인데 우리나라 물 류 종사자들이 이 부분을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Q. 국내 메이저 4개사을 제외한 중소택배업계에서 위치가 어느 정도라고 생 각 하시며 앞으로 미래전망은 어떻습니까?

“아시다시피 저희 회사는 설립시점으로 본다면 막내급입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 름과 비교한 성장 속도를 본다면 이 부분에선 선두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급속 히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국내메이저 4개사가 있다고 해도 전 그 업체와 저희 회사 를 비교하며 경영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대기업은 전문배송회사라고 할 수 있고 저희 회사는 종합택배회사라로 전 생각합니다. 물론 저 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요.
미래의 대한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저만 의 노하우 있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경영은 실패하지 않는다고 자신합니 다. 지 금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고 머지않아 우리나라 택배 업계에서 최상위 레 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품질경영이 우선돼야


Q. 현재 택배업계가 M&A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KGB 택 배(주)의 입장은 어떤가요?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택배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그런 업종 이 아닙니다.
이 분야에 대해 훤히 알고 충분한 경험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업 종입니다. 아무런 전략과 준비 없이 택배업에 뛰어들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 다.
품질경영을 해야 하는데 물량경쟁만 하려고 하다보면 적자만 발생하는 것입 니다. 이러다보면 당연히 회사가 없어지던지 대기업에 인수되는 것입니다.
우선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노선을 추구할 것이고 충분히 잘해낼 자신이 있습니 다.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아마 저희 회사로 편입되는 회사가 생겨날 거 같습니다. (웃 음)”

 

외부고객과 함께 내부고객도 중요


Q. 우리나라에서 택배업체를 하시면서 힘든 점과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시고 그 대안을 말씀하신다면?

“우리나라 택배업은 품질과 서비스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가격에서 경쟁하 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 같이 힘들게 되는 구조입니다. 덤핑을 하며 물량만 늘리려 고 하는 기업보다 물량이 아직 많진 않지만 품질과 서비스면에 치중하는 회사가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택배 업계 이대로는 안됩니다. 의식의 전환 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을 들자면 아까도 잠시 언급했지만 내부고객택배(종사자, 영업소장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입니다. 물량만 늘리려고 급 급해 하기 보다는 내부고객에 대해 충분히 교육하고 좋은 대우을 해주며 관리를 잘해 야 하는데 우리나라 택배업의 현실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내부고객이 잘 이 끌어 주면 물량과 매출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저는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 고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성장전략의 키포인트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닐 것입니다.”

 

Q. 대표님의 걸어온 길에 대해 간략히 말씀하신다면?

“아시다시피 저희 회사는 이사와 택배 전문회사입니다. 저는 1978년에 이사전문 업체에 발을 디디게 됐고 이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며 관련업체인 택배 분야에 관심을 가져 1997년 부터 택배업을 준비해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택배업을 설립하 게 됐습니다.
다들 아시는 대로 로젠 택배와 옐로우 캡을 설립했으며, 그곳에서 나와 독자적인 사업을 추구하고자 2004년 말경 KGB택배서비스를 발족해 저만의 노하 우로 꾸준한 성장을 하며 지금의 KGB 택배(주)를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저 창문너 머 로 보이는 신사옥이 곧 완공될 예정인데 회사가 이만큼 발전했다는 사실이 뿌듯합 니 다.”


Q. 마지막으로 대표님의 경영철학이나 미래포부가 있으시다면?

“저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좋아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 은 대우해 줍니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러기 위해 직원들에게도 항상 이렇게 말하며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직원은 반드시 대우해 줍니 다. 또 오늘 여러번 한 얘기지만 내부고객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좋은 대우를 해주려고 합니다.
미래의 포부라면 전문 종합택배회사로 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것이 제 포부입니다. 이사전문업체에서 선두가 됐듯이 전 잘 해 낼 것이라고 제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