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4 17:08

창간18주년특집/택배, 그들만의 칼라를 찾아라 - 한진택배

"택배종가의 '자부심'과 '사명감' 함께 느껴"

한진은 무엇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 는 택배 업계 1위가 목표다.

지난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한진은 업계로부터 ‘택배 종가 (宗家)’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러한 별칭은 한진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함께 안겨주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전종합물류센터를 비롯한 전국 70개 터 미널 등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류, 서적 등 특화시장을 적극 개발해 성장률 을 가 속화 할 계획이다.

또 수익성 확대를 위해 개인택배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지난해 한진의 전체 물 량 중 개인택배가 20% 안팎이었지만, 올해부터는 30%까지 늘린 후 2010년 이후 50% 까 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외에도 인프라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업점의 자생 력 을 강화하는 등 인프라 및 조직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기술(IT) 능력을 향상시켜 대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한다는 목표다.

현재 한진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핸드폰 등 다양한 통신 수단을 통해 예약접수와 화물처리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 다.

이를 위해 한진의 배송사원은 통신과 지리정보(GIS)기능, 위치정보(GPS)기능을 갖 춘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휴대하고 있어 고객의 예약과 화물처리 정보를 위치와 시 간에 관계없이 무선으로 실시간 송수신 하고 있다.

이 결과, 한진은 고객의 문의에 현장의 상황과 예정사항을 즉각적이고 구체적으 로 안내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배송사원의 배송결과 시스템처리 등의 추가적인 업무 절 차를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다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역량으로 충전 하 고 있다

또 한진은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과 인터넷폰을 도입하여 상담원 의 재택 근무가 용이한 환경을 구축하여 재택 상담원 고용 확대로 사회에 공헌할 계 획을 추진 중이다.

한진은 오전배송택배, 당일택배, 한진-KTX당일택배 등 블루오션(blue ocean) 상 품 개발로 개인 소비자들의 상품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중 한진-KTX당일택배 서비스는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서로의 물류 인프라 (Infra)를 활용해 국내 처음으로 당일택배를 선보이는 특화 상품이라는 측면에서 국 내 택배업계 서비스를 리드(lead)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진은 2005년부터 인터넷 예약 매출 중 1%의 수익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대표 물류기업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혼모 및 소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분유 무료 택배에 참여하는 등 물 류 사업을 연계한 중장기 사회 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개인택배 활성화 위한 방안과 현재 서비스 제공 상품 소개


한진은 6월 1일부터 ‘오전배송택배’ 서비스를 기존 서울 지역에서 5 대 광 역시인 대전, 부산, 인천, 대구, 광주지역까지 확대했다.

오전배송택배는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배송을 보장해 주는 서비스로 오전 중에 매 장에서 진열돼 판매될 상품을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택배 서 비 스 를 말한다.

주요 대상은 기업 고객 및 판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이며 품목은 의류,컴퓨 터류, 화장품, 공구, 부품 및 냉동·냉장이 필요한 식품 재료 등 다양하며 고객이 예 약 시에 오전배송서비스를 요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한진의 택배사업전략 변화는 고객 주문형 특화 상품 개발 통한 신규 시 장 확대는 물론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 구조 향상에 있다.

특화 상품 개발 노력은 한진의 이미지 제고를 가능케 할 것이며 이는 곧 국내 택 배산업의 질적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 한진은 무리한 가격 경쟁보다는 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주력해 특화된 상품으 로 소비자의 눈 높이에 맞춘 틈새시장을 적극 개발해 수익성과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도 숨겨져 있다.

실제로 한진은 최근 1~2년 동안 고객에게 신속·편리·보안성을 강조한 택배 서 비 스 상품인 ‘무인택배’와 ‘KTX당일택배’를 선보인 바 있다.

5월에는 업계 최초로 서울과 부산지역 2천 세대에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했으 며, 향후 한진은 2010년까지 무인택배 서비스 대상을 10만 가구로 확대 적용할 계획 이다.

이에 따라 한진은 개인택배 활성화 목표를 현재 20% 안팎 수준에서 내년까지 30% 까지 늘린 후 2010년 이후 50%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또 KTX당일택배의 경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목포, 서울 전국 6개 KTX역사 주변 도시를 하루에 연결하는 택배 서비스로 하루 1만 여건 이용되고 있다.

한편, 한진은 공항택배, 여권택배, 당일택배, 골프택배 등 개인 특화 상품을 국 내 택배 태동기인 92년부터 올해까지 업계 최대인 총 14개 상품을 운영 중에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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