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7월31일 BNK금융그룹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해양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국내 해운기업 선박금융 확대 ▲국내 표준선형 개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해운협회 회원사 대상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진행하는 한국형 표준선형 개발사업에 BNK금융그룹에서 신조금융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해운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부산 문현동 BNK금융그룹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태한 경남은행장,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강종훈 BNK금융그룹 경영전략부문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사진 왼쪽부터) 들이 참석했다.
양창호 부회장은 “앞으로 BNK금융그룹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양 정책과 현장을 금융으로 잇는 가교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해운협회와 BNK금융그룹은 해운과 조선산업이 함께 상생하는 금융 협력 모델을 만들어 부울경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