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사 시노트란스는 선복 임차(슬롯차터) 방식으로 중국-인도 서안 간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노트란스는 아랍에미리트(UAE) 해운사인 에미레이트쉬핑(ESL)과 대만 에버그린이 공동 운항하는 CSX/CI8 항로에 참여할 예정으로, 서비스 명칭을 CIW2로 붙였다.
6000TEU급 선박 6척이 운항하는 컨테이너선 항로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 서안 항구를 연결한다. 운항 선박 명단은 < ZHONG GU SHEN YANG > < EVER LIVING > < TS SHANGHAI > < ITAL USODIMARE > < EVER STEADY > < ESL SHEKOU >호다.
전체 행선지는 칭다오-샤먼-난사-선전(다찬완)-포트클랑-콜롬보-나바셰바-문드라-포트클랑-칭다오 순이다. 칭다오에서 나바셰바까지 21일, 문드라까지 25일 걸리는 일정이다.
7월19일 칭다오를 출항한 <중구선양>호부터 서비스에 합류한 시노트란스는 기계 설비와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생활용품 등의 화물을 대상으로 집화 영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로써 이 선사의 중국-인도 서안 노선을 기존 CIW와 함께 주 2편으로 확대했다. CIW는 중국 상하이와 닝보 서커우(선전)를 취항하는 노선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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