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16:06

프랑스 CMA CGM, 2분기 순이익 1.1조…48%↑

매출액은 19% 증가한 22.4조


프랑스 선사 CMA CGM은 영업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22억8000만달러 대비 31% 증가한 29억9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였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7억7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로 전년 5억2000만달러에서 48%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131억7000만달러 대비 19% 신장한 156억9000만달러(약 22조4000억원)를 거뒀다.

해운사업 매출은 전년 81억7000만달러에서 22% 늘어난 99억6000만달러(약 14조2000억원), EBITDA는 15억9000만달러에서 42% 신장한 22억6000만달러(약 3조2000억원)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6% 늘어난 633만TEU였다. 

20피트 컨테이너(TEU)당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57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을 중심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왕성한 수요와 운임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선사 측은 설명했다.

물류사업은 매출액이 9% 증가한 50억1000만달러(약 7조1000억원)였다. 기존 사업의 성장 및 연결 범위의 변화,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늘었다. 반면, EBITDA는 15% 감소한 3억8800만달러(약 6000억원)였다.

항만터미널과 항공화물 등 기타 사업은 매출액이 48% 증가한 14억8000만달러(약 2조1000억원), EBITDA는 45% 증가한 3억3800만달러(약 5000억원)였다. 터미널, 항공 화물 두 사업의 호조세 및 최근 연결된 사업의 기여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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