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29 13:41

[ 내년 세계 철강수요량 급등세 유지 ]

세계 철강생산량은 95년에 최고의 수준에 이를 것으로 국제철강연맹이 전망
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확장 움직임과 일치하는 것으로 외항해운에선 케
이프사이즈 선형의 운임이 사상최고의 기록을 보임으로써 이미 감지하고 있
는 상황이었다.
교역확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극동지역의 철강소비증가 때문이다. 2천
년까지 세계 철강소비의 절반이상이 아시아에서 이루어 질 것이며 이는 중
국과 일본에 의해 주도되고 한국, 대만, 인도등에서 큰폭의 수요증가로 뒷
받침될 듯하다.
국제철강연맹은 금년도 세계철강수요의 경우 동유럽과 구소련의 경제개편에
따른
대량의 수요감소 에도 불구하고 94년에는 2.3%, 95년에는 3.4% 증가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한편 95년의 세계 철강소비량은 6억5천만톤으로 이는 지난
89년의 6악6천만톤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 금세기말까지 소비량
은 7억5천만톤까지 증대될 것이며 이는 연평균 2.8%의 성장률로 74년이후
연평균 2%를 훨씬 넘는 수준이다.
EU는 94년에 6%, 95년에는 4%이상으로 철강소비가 증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95년에 1억4백만톤 철강소비가 예상되지만 90년의 최고수준에는 12%나 낮
은 수준이며 동유럽의 제철소들은 수년간의 침체아후 94년에 약6%의 성장이
예상된다. 95년에는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 구소련지역의 소비는 94년
에 5천4백만톤으로 자넌 4년간 50%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미국의 철강소비는 94년에 10% 증가된 9천9백만톤으로 예상되며 95년에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모두 94년에 10%의 철강소비
증가가 예상되며 95년에도 철강소비가 5~6%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93년에 약 50%이상의 소비증가로 1억톤의 철강소비를 나타낸 중국은 94년초
에도 이러하누 추세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최근 신용이 엄격해지고 수입의
규제가 심화되고 있어 94년 철강수입량이 93년의 수입량보다는 상당히 낮
아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94년에 찰강소비가 16% 증가될 전망이며 대만도
약 10%의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은 현재의 7천3백만톤에서 다소 회복될 전망이나 95년의 철강소비량 7
천5백만톤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강생산량은 2천5백65만톤으로 93년
보다 8.7% 높은 수준이며 이는 일본의 주요 제철소로 하여금 선사들과 용선
계약을 증가시키도록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제철소인 일본제철
은 5백25만톤의 철광석 수입을 위해 용선계약 체결했으며 또한 스미모토강
관 1백85만톤, 카와사키제철 2백65만톤, 고베제철 1백만톤등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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