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28 16:30

[ 국내하주들 국적선사 선호도 51% 차지 ]

부산지역 하주 외국선사 선호도는 4%에 불과

부산지역 무역업체들이 수출입화물에 대한 선박지정권을 가질 경우 절반이
상이 국적선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가 부산지역 하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물류애
로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수출입시 선사 지정선택권을 가질 경우
국적선사와 외국선사중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51%가 국
적선사를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외국선사를 선호한다는 업체는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는 지난 해 9월 한달간 부산지역 소재 무역업체 5백
개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조사서를 발송 이에 응답한 102개사의 응답
을 분석한 결과 이들 무역업체들이 국적선사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선 서
비스의 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수출입화물 운송시 선박회사 혹은 포워더 선정기준에 대해선 전체
응답자의 49%가 요금의 수준을 들었으며 이어 서비스 질(전체의 28.4%), 거
래관계(12.7%0, 선택여지 없음(5.9%), 인간관계(1.9%) 등의 순으로 각각 분
석됐다.
또 보관, 하역, 선적 등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받기 위해 주로(물량의 90%이
상) 이용하는 업체는 포워더가 전체의 40.2%로 가장 많고 이어 관세사(18.6
%), 선박회사(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형 하주의 경우 중소하주보
다 포워더 이용비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대하주의 경우 운임협
상력이 있어 선박회사와의 직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 주로 취급하고 있는 제품의 수출입 한 건을 위해 부담하고 있는 물류비
비중(사내 및 사외지출 물류비 합계)을 조산 결과 부산지역 무역업체들의
물류비는 평균 수출금액대비 7.9%, 수입금앵대비 10.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하주(수출 5.9%, 수입 8.3%)가 중소하주(수출 8.9%, 수입
10.8%)보다 수출입 물류비 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수출입화물의 유통을 위한 각종 기능중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부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17.7%가 하역부문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내륙운송(
13.1%), 통관 보관(각각 12.1%), 물류정보(11.1%), 포장(9.1%), 해상운송(7
.1%)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현재 지출하고 있는 물류비 지출수준이 높은 편이라 생각한다면 그 원인
은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가 해상운임과 하역료 등의 물류요
금 수준이 과다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도로, 항만 등 물류
관련 사회간접자본의 부족으로 인한 간접비 부담의 과다(22.5%)와 물류관련
단계 및 제도절차의 복잡함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의 과다(21.6%0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회사가 부산지역에 소재함으로써 물류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한 질의에선 응답자의 29%기 힝민 및 창고이 현장에 접근하기 용이
하다는 점을 들었으며 이어 내륙운송요금의 절감(21.5%), 통관의 신속·원
활화(13.8%), 선박회사의 수배용이(13.3%) 등이다.
이밖에도 부산항의 부두직반출제도 이용여부를 묻는 항목에선 응답자의 23.
5%가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반면 46.1%가 이용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으
며 이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LCL에 이어서 이용불가(14.6%), 비용
절감 효과미미(12.750, 이용불필요(10.2%), 무응답(42.7%)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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