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7 09:41

대우조선해양, 극초대형 컨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7월에 이어 또다시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수주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 남상태)은 16일 서울에서 싱가폴의 NOL(Neptune Orient Lines)社와 함께 10,7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2억 3천만 달러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길이 347m, 폭 45.2m로 10,700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최대 24.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이들 선박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도 NOL社로부터 8,4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약 10억 달러에 수주했던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까지 포함하여 총 22척의 컨테이너선을 NOL社에서 수주, 그 중 6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NOL社의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NOL社는 140여 척에 이르는 자사 선단 중 80% 이상이 6,000TEU급 이하의 중소형 컨테이너선이다. 이에 현재 NOL은 대형 컨테이너선 위주로 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추가 발주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의 회복세도 좋은 밑바탕이 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현재 컨테이너 운임수준을 나타내는 HR용선지수(HRCI)는 8월 11일 674.3을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 동기의 343.4보다 330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컨테이너선 시장의 회복세는 하반기 컨테이너선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앞으로 연료절감 기술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선주의 경제성을 보장하여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