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03 16:43

[ 동남아항로, 운임덤핑선사 청문통해 확인후 과징금 부과 ]

동남아 전문국적선사들 운임지키기 진력

동남아항로는 일부 글로벌 선사의 운임덤핑등 악재요인들이 산적해 있어 항
로질서가 엉망이다. 그러나 동남아 전문 국적선사들은 운임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일정수준이하의 운임을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운항비용을 최대한 줄
이기 위해 공동운항을 실시, 항로 시황에 비해 예상외로 경영에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찌기 노후 선박등을 매각하고 긴축경영을 해온 일부 국적선사들은 I
MF한파를 들타고 있는 것이다.
동남아지역의 경우 대만을 제외하고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
시아, 태국등에 대한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수입은 아예 깊은
침체수렁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특히 국내은행들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에 대한 L/C개설에 있어 보증
을 꺼리고 있어 고급 원자재등의 수입이 막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동남아지역 수입상들이 거래선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동남아지역으로 나가는 물량에 대한 클레임이 빈발하고 있어 자연 금융경색
이 나타나고 있으나 은행의 수출입 보증은 무역 활성화 차원에서 원활히 이
루어지도록 정부차원의 지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 최대 시장인 동남아시장의 위축은 국내 수출업자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으나 선사들은 동남아지역의 잠재력을 감안하여 신규선박의 투입등
을 조심스레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워낙 신규진출선
사들이 많아 선복이 과잉상태를 보이고 있어 운임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
망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동남아항로의 운임질서를 바로잡기위해 최근 운임실태조
사를 해 곧 청문을 실시한다. 실태조사결과 동남아항로의 경우 12개 취항선
사중 9개선사가 운임질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부는 위반선
사에 대해 청문회를 통해 위반사실을 확인한 후 최고 5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