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2 08:57

해양수산개발원, 초·중등 교사 대상 연간 4회 실시

미래 해양인 양성 위해 해양교육 실시
국책연구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이 미래 해양인 양성을 위해 개설한 「KMI 해양아카데미」가 해양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KMI는 10일 전국의 초·중등 교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KMI 해양아카데미」 교원과정을 개강했다.

KMI는 해양수산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우리나라를 해양을 통한 경제대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 인식,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등 해양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해 8월 「KMI 해양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

그동안 KMI는 140여명의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해양교육을 실시하였다. 「KMI 해양아카데미」에서 해양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미래 해양인 양성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KMI는 지난 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1회 실시한데 이어 금년에는 연간 4개 과정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으나, 해양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정원(1회당 40명)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 교육과목은 해양과학, 해양역사, 해양문화, 독도 및 주변 관할권, 해양관광, 해운산업, 수산업, 해양직업 등이며, 인천항 등 현장견학도 실시한다. 1회당 교육기간은 4일간이며, 교육시간은 총 24시간이다.

한편 KMI는 지난 7월에는 동아시아 8개국 해양정책 관계자 39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해양정책을 소개하고 해양환경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과정을 2회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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