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03 16:42

[ 내년말까지 VLCC신조선 1,080만DWT 인도 예정 ]

건화물선시장 2000년까지 반전 힘들 듯

11월 4주 부정기 BFI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대상선 해운연구실이 조
사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4째주 BFI지수는 745포인트를 기록해 17포인
트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USG/JPN 5만2천톤 곡물운임은 MT당 13.086달러로 0.414달러가 하락했다. 곡
물운임 시장은 신규 카고 부족과 함께 대부분 항로에서 운임율의 약세를 나
타냈다. USG/KPN항로 12월 선적 곡물운임이 13달러에 성약 보고되었으며 강
세를 보여왔던 NOPAC/F.E운임률도 동반 하락중이다. 선박브로커사인 SSY가
전화물선 시장에 대해 2000년까지는 반전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는
등 내년도 시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편이다.
한편 연말을 앞두고 호주와 남아프리카산 석탄 신규 물량이 증가하면서 태
평양 수역의 수급 상황이 다시 타이트해짐에 따라 크리스마스 연휴전까지
운임율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서양 수역은 철광석 수송수요가
없어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수요 부족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케이프사이즈급 용선시장은 호주, 남
아프리카 R/V 혹은 구주향 용선 수요가 늘면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요
율은 바닥수준에 머물고 있는 대서양 수역으로의 항해를 꺼리는 선주들 때
문에 CONT향 용선룐느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15만DWT급 1년간 장기
용선료는 전주와 같은 하루에 1만5백달러이다.
USG/F.E항로와 함께 F.E/NOPAC R/V 용선료도 전주비 3백달러이상 하락, $8,
206/D를 기록했다.
곡물선 수송수요 부진으로 선복과잉 상태가 된 파나막스급 용선시장은 인광
석, 보오크사이트 등 Minor 벌크수송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년
이상 장기용선 성약도 부진해 연말까지 반동을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7
만DWT급 1년 용선료는 하루에 7천4백달러로 보합세다.
핸디사이즈, 핸디막스급 용선시장은 남아프리카 수역내 신형 선복 성약을
제외하고는 전 수역에서 레이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CONT/F.E 43,000DWT
급 용선료가 전주비 22달러 하락한 $5,249/D이다. F.E/NOPAC, AUST R/V은 4
6달러 떨어진 $6.877/D이다. 시장내 브로커들은 내년까지 중단기 전마을 부
정적으로 보고 있다.
PG수역 VLCC시장의 경우 사우디의 12월 수출물량 감축 발표와 일본향 성약
부족으로 전주동안 약세에 머물렀다. 11월 4째주들어 이라크의 석유 수출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성약이 다소 활발해지고 있지만 향후 한달간 가용
선복량이 90척에 육박하는 현 용선시장에서 운임률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힘
들 전망이다.
한편 클락슨에 따르면 1998년 해체시장에선 207척, 950만DWT의 건화물선이
해체된 한편 유조선은 35척, 480만DWT에 그쳤다.
그러나 VLCC와 수에즈막스급 선대구조를 보면 VLCC 97척, 수에즈막스급 53
척이 선령 23년이상 선박으로 선대가 노후화되어 있으며 지난 8월이후 70년
대 건조 VLCC의 평균수익이 39%, 수에즈막스급은 20% 하락했다. 또 98년 11
월~99년말까지 약 1,080만DWT의 VLCC 신조선이 새로이 시장에 인도될 예정
이어서 해체량 급증의 배경들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조선에 대한 대량
해체는 98년중 현실화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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