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14:51
KBS 1TV 생활프로그램 6시 내고향이 <희망海 웃음바다> 코너에서 강원도 삼척시 초곡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봉사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개그맨 김종하와 해양환경관리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초곡어촌계의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도루묵 조업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용우 이사장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선조업을 하며 과거 흔하게 잡히던 도루묵이 이제 어획량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항상 고생하는 이곳 어촌계 주민들이 항상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양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송소감을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6일 초곡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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