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11:21

“日수출 값싸고 빠른 페리 혼재수송에 빠져보세요”

코나폰코포레이션, 日 특화 페리 콘솔 눈길…韓법인 내달 설립
부산-오사카를 운항하는 팬스타페리의 고속물류서비스 집화영업을 맡은 ㈜코나폰코포레이션(이하 코나폰)이 한국법인 설립과 함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코나폰은 다음달 1일 화물혼재수송(콘솔리데이션) 전문 한국법인 코나폰페리콘솔리데이션을 설립해 부산발 수출화물 수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코나폰은 지난 6월 말 국제여객선사 팬스타라인닷컴과 부산-오사카를 거쳐 고베•나고야•도쿄를 연결하는 고속물류 서비스인 PUE(팬스타울트라익스프레스)의 화물집화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PUE 서비스는 페리와 철도를 이용한 국제간의 수송 시스템으로,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까지 팬스타페리를 이용해 화물을 수송한 뒤, 일본 철도(JR)로 도쿄까지 최종 연결하는 방식이다. 수송기간은 이틀밖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운송료는 해상서비스와 비슷해 고비용의 항공수송에 비해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나폰은 일본 고베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수입 화물은 지난 9월부터 이미 수송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오사카 기점의 LCL(소량)화물을 중심으로 고속물류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나폰은 한국법인 설립으로 강력한 콘솔사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목표다. 특히 실화주 영업을 철저히 배제한 순수 포워더 대상 코로드 영업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태세다.

코나폰 최상원 대표이사는 “한일 항로의 획기적인 서비스인 PUE 서비스를 계기로 코나폰페리콘솔리데이션이 힘찬 행진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부산을 출발해 오사카를 거쳐 고베까지 23시간만에 수송하는 특급서비스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오사카, 서울 및 중국 5대 주요 거점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국제물류기업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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