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26 17:47

[ 고려해운, 카오슝·람차방·방콕 「컨」정기선항로 개설 ]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운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근해 컨테이너항로
전문선사 고려해운(대표이사: 이동혁)이 오는 9월11일(금) 부산항 출항부터
대만의 카오슝, 태국의 람차방, 방콕 직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한
다.
그동안 해외 온 도크 컨테이너터미널에 BERTH WINDOW 확보, 신조 고속선 투
입, 전 대리점과의 온라인 전산네트워크 완비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하여 무역업계 및 해운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아 온 고려해운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항로에 이어 금번 카오슝, 람차방, 방콕
을 잇는 직기항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명실공히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동
북아와 동남아 전역의 주요 항구를 모두 직기항하는 자사 서비스망을 완성
하게 됐다.
금번 신규 기항 항구의 터미널 이용 및 서비스 특징을 살펴 보면, 대만 남
부에 위치한 카오슝항에는 최근 신규로 개장한 제5터미널 지구의 현대상선
전용터미널(75번 선석)을 이용함으로써 완벽한 온 도크 터미널 서비스와 화
주의 수요에 부응한 내륙컨테이너데포(ICD) 체제를 완비하여 기존의 대만
북부 기륭항과 함께 대만 전역에 화주들이 최소의 물류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태국의 양대 컨테이너항구인 방콕과 람차방을 살펴 보면, 방콕에는
태국항만 당국이 운영하는 PAT 터미널에 국적선사 최초로 매주 화요일 BERT
H WINDOW를 확보하였으며, 태국의 신흥 컨테이너항구인 람차방에는 제4번
부두(TIPS: NYK, MOL, RCL 합작)에 매주 월요일 BERTH WINDOW를 확보하였고
, 내륙컨테이너데포(ICD)인 라트크라방에는 NICD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철도
서비스로 람차방항에 연결함으로써 근해정기선사로서 원양정기선사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심각한 태국의 교통사정을 감
안해 화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내륙지역에 컨테이너데포를 확보하여 화주
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체제를 갖추었다.
동 항로 서비스는 주1항차 정요일서비스로 제공되고, 기항로테이션은 울산-
부산-길륭-카요슝-홍콩-람차방-방콕(Northbound는 역순)순이며, 700TEU급
선박 3척이 투입된다.
이로써 지난 85년 정부시책에 따라 한일항로 전문선사로 새로이 출발한 고
려해운은 근해 정기항로 전문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 92년 대만
·홍콩항으로부터 시작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항로
개설에 이어 금번 카오슝, 람차방, 방콕 항로를 개설하게 되어 명실공히 극
동 및 동남아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근해정기항로 전문선사로서 위상을 확립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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