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장생포 소형선계류지 및 온산항 예선정계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8월26일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용역은 용역비 3억9천만원을 들여 지난 3월에 착수하여 9월말 준공예정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사천 호안에는 소형선계류지 300m, 온산항 모래부두 호안에는 예선정계지 210m를 축조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본 용역에서 기초자료조사, 현황조사, 지반조사등을 수행하고 기본설계완료시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VE팀을 구성해 비용은 적게 성능은 우수한 최고의 가치를 가질수 있도록 설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장생포 소형선 계류지는 74억2백만원, 온산항 예선정계지는 84억8천2백만원으로 사업비가 제시되었으며, 용역중 관계기관 및 이용자들로부터 의견수렴해 이용자 중심의 설계도 지향했다.

또 UPA는 이러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공사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UPA 이채익 사장은 “이번사업은 UPA의 고객만족 사업중 하나로 장생포 일대의 협소한 소형선 계류지를 추가로 확충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온산항에 예선정계지를 축조해 온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대기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 항만운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