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과 바다의품 재단이 바다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숨은 영웅들을 찾기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2026년 바다의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바다의인상은 해상 구조나 재난 현장에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의인(義人)을 발굴·포상하는 상이다.
민간의 해상 구조 참여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종 수상자는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 대상은 구조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해양·수산 분야 관련 단체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등이 수여된다.
하만식 해양경찰청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분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본받아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바다에서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 헌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해양경찰청 또는 가까운 해양경찰관서로 문의하면 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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