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0월6일 ‘2026 UPA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국제물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11월6일까지 국제물류 기초지식과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협회 회원사 등 국제물류기업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포워딩 업무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입 프로세스와 통관 실무, 인코텀즈, 선하증권(B/L), 신용장통일규칙(UCP600), 해상보험 등 현장 실무를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상운임과 부대비용, 항공화물 요율, 항공 포워딩 사례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내용도 함께 다룬다.
아울러 국제물류 트렌드와 해상·항공 물류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과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으로 산업 환경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항과 항공물류 현장 견학을 통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물류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엑셀, 비즈니스 매너, 신입사원 조직 적응 교육도 실시한다. 수료 후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국제물류기업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제철 KIFFA 회장(
사진 첫 줄 왼쪽에서 2번째)은 입교식에서 “AI를 비롯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국제물류 산업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현장 경험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KIFFA는 2012년부터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총 113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협회에 따르면 누적 취업률은 약 81%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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