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13 10:02

[ 작년 朝陽 완료로 원양선사 대부분 상환 끝내 ]

지난 90년이후 해운산업합리화 금융지원에 대한 국적선사들이 상환한 액수
는 모두 9백48억4천2백만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사별로는 현대상선이 90년에 한진해운이 91년에 상환을 완료했으며
조양상선은 지난해에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90년이후 해운산업합리화 금융지원에 대한 선사들이 상환액은 9백48억4천2
백만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항만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의
하면 해운산업합리화에 따른 금융지원내역을 보면 90년 기존부채 및 인수
외화부채 지원이 원금, 이자 합해 9천2백45만8천달러, 91년에 1백27만9천달
러에 달했으며 인수원화부채 원금, 이자 지원이 1백51억1천4백만원인 것으
로 집계되었다.
91년의 경우는 기존부채 및 인수외화부채 원금, 이자 지원이 1백27만9천달
러로 나타났다.

장영해운은 89년 상환완료

지난 88년이후 기존부채 및 인수외화부채에 대한 원금, 이자지원은 모두 4
억2천9백17만4천달러이고 인수원화부채에 대한 원금, 이자 지원은 모두 7천
7백89억9천2백만원이다.
이같은 금융지원에 대한 상환은 88년이후 금년 8월까지 원화부문이 모두 2
천5백60억5천9백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90년이후 상환액수는 9백48억4천2
백만원이다. 금년들어선 지난 8월까지 원화부문 상환이 6억6천5백만원인 것
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선사별 금융지원 상환내역을 보면 대한해운이 88~89년중 외화부문상환
액이 54만1천달러, 90년에 39만4천달러, 91년 1백59만7천달러 그리고 92년
에 13만3천달러로를 상환해 상환을 완료했다.
두양상선의 경우는 88~89년사이에 원화부문 1백16억6천9백만원, 90년에 2억
4천9백만원, 91년 1억9천7백만원, 92년 5억4천9백만원, 지난해에 8억6천1백
만원 그리고 금년들어 지난 8월까지 6억1천3백만원을 상환했다. 외화부문은
88년이후 금년 8월까지 모두 4천1백78만9천달러를 상환했다.
지난 92년10월21일 법정관리에 들어간 범양상선은 88년이후 92년까지 운화
부문은 7백8억3천3백만원을 상환했고 외화부문은 3억2천4백39만7천달러를
상환했다.
현대상선은은 지난 90년 외화부문의 상환으로 상환을 완료했고 한진해운도
지난 91년 상환을 완료했다. 조양상선은 지난해 원화부문 12억3천5백만원과
외화부문 4백3만달러를 상환해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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