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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한봉석 (주)경인기술 회장, 허준영 사장, 만고마(Mangoma) 장관> |
허준영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은 19일 코레일 서울 집무실에서 엘튼 만고마(Elton Mangoma) 짐바브웨 경제부장관을 만나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주)경인기술과의 짐바브웨 철도신호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내한 중인 만고마 짐바브웨 경제부장관이 직접 허준영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허준영 사장은 “한국철도의 우수한 기술 및 인력들이 향후 짐바브웨 철도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철도선진화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고마 짐바브웨 경제부장관과 일행은 면담 후 코레일 통합관제센터 등 한국의 주요 철도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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