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0 16:36

철강재 수요, 조선업이 자동차 제쳐

건설업, 제조업 등 각종 산업에 사용되는 철강재의 지난 2008년 출하구조를 분석한 결과 조선업의 수요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2008년 철강재 출하구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산업이 제조업 가운데 그동안 출하비중이 가장 높았던 자동차산업을 제치고 가장 많은 철강재가 출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설업의 경우 지난해 건설경기 부진으로 출하비중이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 총 6886만9000t의 철강재를 생산했다.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출하량이 줄어들며 전년대비 0.8% 증가에 그쳤다. 이 중 국내에 75. 3%(5183만7000t)를 출하하고 24.7%(1703만2000t)를 수출했다.

국내 출하량 중 제조업 출하는 전년대비 6.5% 증가한 67.5%(1754만5000t), 건설업 출하는 0.4% 증가한 32.5%(843만4000t)로 집계됐다.

제조업 출하 물량 중에서는 조선산업에 34.4%, 자동차 산업에 33.1%, 전기전자산업에 10.3%, 조립금속에 8.0%가 각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산업의 경우 그동안 출하비중이 가장 높은 자동차산업을 제치고 가장 많은 철강재가 출하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내 철강재 출하구조는 조선, 기계, 조립금속 등 실수요에 대한 판매가 확대되며 유통용은 줄어드는 추세"라며 "조선업 출하는 국내 조선업계가 약 4년치의 건조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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