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3 16:52

수주잔고 고려시, 내년 1분기 상선수주 재개예상

조선사 2009년 1분기 분기보고서 기준, 대형 3사의 수주잔고는 2.59년~2.89년 수준이며 2010년 6월은 조선사 수주잔고가 임계 수준인 1.5년에 근접하는 시점이다. 1.5년은 일반 상선기준으로 설계기간과 건조기간을 고려시 선박 건조에 필요한 최소기간이다.

이를 고려시 조선사들은 2010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발주가 예상되는 선종은 벌크선, 유조선이며 컨테이너선은 가장 나중에 발주될 전망이다.

경기가 바닥신호를 보이면서 미미한 수준이나마 선박건조질의서 또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조선사가 제시하는 선가와 선사들의 선가(5년산 중고선가와 비슷)와는 괴리가 큰 상황이며 그 괴리가 좁혀져야만 신조 발주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 괴리는 앞서 말한 이유로 2010년 1분기에 좁혀지며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경우 클락슨 신조선가는 6천9백만달러이며 5년된 중고선가는 5천만달러에서 5천5백만달러로 추정돼 최소 1천4백만달러의 괴리가 벌어져 있는 실정이다.

클락슨 기준 금년 5월까지 월평균 발주 척수가 13척이었으나 6월 한달간 42척의 선박이 계약됐다. 중국의

Zhoushan Jinhaiwan조선소가 벌크선 30척(케이프사이즈 벌크선 18척, 8만DWT급 벌크선 12척)을 수주했다. 또 중국의 Jiangsu Rongsheng 조선소가 VLOC 4척을 수주했고 STX조선이 5만DWT급 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대부분 신조계약이라기 보다는 기존 계약에서 선주만 바뀌는 전매계약(Resale) 성격의 계약으로 추정된다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완전한 신조계약은 아닐지라도 선가가 바닥이라는 믿음과 벌크선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계약이라고 대신증권은 분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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