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1 11:23
호주항로의 유가할증료(BAF)가 한달만에 추가 인상된다.
아시아·호주항로협의협정(AADA)은 최근 상승추세인 국제유가를 반영해 한국발 호주향 해상항로 유가할증료를 오는 10일부터 20피트 컨텐이너(TEU)당 275달러에서 325달러로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40피트 컨테이너(FEU) 요율은 그 두배다.
지난달 12일 50달러 인상된 이후 약 한달 만이다.
AADA 회원사는 ANL, 차이나쉬핑, 코스코, 함부르크수드, 한진해운, 현대상선, K-라인, MOL, MSC, NYK, OOCL, 골드스타라인 등 12곳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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