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5 11:09
태평양항로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이 큰폭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 선하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피어스에 따르면 지난 1~3월중 아시아에서 북미로 나간 수출컨테이너화물량은 모두 2백50만2천TEU로 전년동기대비 20.0%가 줄었다. 이중 미서안행 화물은 1백74만2천TEU로 21%가 감소했고 미동안행 화물은 75만9천TEU로 16.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도 3월 한달간 수송실적을 보면 미서안행 화물이 62만TEU로 7% 감소에 그쳤다. 반면 미동안행 화물은 21만4천TEU로 21.0%나 줄었다. 3월중 태평양항로 수출 컨테이너화물은 83만4천TEU로 11.0%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3월중 한국에서 북미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화물은 총 10만8천TEU로 전년동기대비 21.5%가 줄었다. 이중 미서안행 화물은 8만2천TEU로 23.6%가 감소했고 미동안행 화물은 2만7천TEU로 14.3%가 감소했다.
3월 한달동안 한국/북미항로 수출컨화물은 총 4만2천TEU로 13.9%가 감소했고 미서안행 화물은 3만3천TEU로 15.4%가 줄었다. 미동안행 화물은 9천EU로 8.4%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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