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6-13 10:20

[ 5월 수출「컨」물량 8천TEU 넘어 대기록 ]

6월들어선 비수기등으로 주요품목 약세보여

관련업체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컨
테이너물량은 모두 8천1백83TEU로 전월에 비해 9.6%가 증가했는 중동항로에
서 월 물량으로 8천TEU가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들어 7천TEU를 매월 넘기면서 효자항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
동항로는 결국 8천TEU의 기록을 남기고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업계 관계
자들은 6월들어서부터 레이진, 담요 등 주요 수출품들이 다소 줄고 있고 비
수기를 맞아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대 중동 수출컨테
이너물량이 폭주하는 것은 이란물량의 강세와 더불어 경기가 호황인 동구지
역물량이 이항로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란물량을 제외하면 갈프지역국가들의 물량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최근들어 오더물량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급작스런 경기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여 중동항로를 타겟으로 새로운 항로개설을 모색하고 있는 선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 진출한 현대상선의 경우 지난 5월 한달동안 6백36TEU를 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물량의 대부분을 수송하고 있는 이란국영선사 IRIS는 2천5백3TEU나 수
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압에미리트는 8백79TEU, 머스크는 6백24TEU, APL
이 7백2TEU, 조양상선이 58TEU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환적서비스로의 전환
과 한국물량 할당량이 줄어들면서 대중동서비스에 있어 고전을 했던 일본선
사들 가운데 NYK는 3백64TEU를 취급해 눈길을 끌었다.
항만별 취급실적을 보면 이란지역 항만이 20피트 1,579개·40피트 1,417개,
두바이가 20피트 1,052개·40피트 464개, 담맘니 20피트 132개·40피트 12
6개등이다.
한편 물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규진출 선사들이 많고 구주취항선사
들의 인터포트 서비스등으로 인해 운임경쟁은 치열해 운임강세속에서도 다
소 시장운임이 다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