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7 14:54

STX, 인도네시아 해운물류사업 진출

STX그룹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프르타미나(PT Pertamina)社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해운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STX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STX그룹 본사에서 카렌 아구스티아완 페르타미나 총재와 강덕수 STX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연안의 석유 및 가스 운송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작투자회사는 오는 9월 설립한 뒤 내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1957년 설립된 페르타미나社는 원유생산과 원유수송, 석유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 등 전방위적인 석유 사업에 진출해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기업 중 하나다.

STX그룹은 이번 물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수출입 화물 운송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업계는 평가했다.

또 합작법인이 선대를 확충할 경우 선박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STX팬오션은 탱커선과 LNG선 등으로 선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사업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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