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6 16:31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오는 7일 전남 영암군 대불대학교에서 김삼열 청장과 문석남 대불대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정'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정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서남해안의 해양레저 및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기술 및 교육 정보 교환, 공동연구 개발 시스템 운영, 학술 정보 교환 및 세미나 개최, 해양발전 자문단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목포항만청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대불대와 목포항 활성화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와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김삼열 청장은 협정 체결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포항을 서남권 물류중심 항만으로 건설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인 '목포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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