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인명 추락 사고에 대비, 인명응급구조용 구명장구(구명부환)를 각 부두에 비치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자칫 구조장비가 없어 귀중한 인명 피해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양청은 이번 인명구조장비를 각 부두에 비치하게 된 것은 작년에 목포항에서 3건의 익수사고가 발생, 이중 1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이런 안전장구가 생명을 구하는데 긴요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인명구조용 장비의 비치는 물론, 항만종사자의 안전관리수칙 이행 등 항만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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