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9 15:27
한국컨공단, 광양항 배후단지 공원 시민에 개방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지난해 말 준공한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 부지에 조성된 공원(아래 사진)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역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배구 및 족구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6개의 체육시설과 숲속쉼터, 여울마당, 수변 산책로 등 다양한 친수시설 및 방문객을 위한 고객 안내센터,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공단은 시민 홍보 차원에서 공원 내 체육시설 중 축구장과 테니스장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한국컨공단의 한 관계자는 “배후단지 내 친수시설 개방은 광양항이 물류 비즈니스 공간으로의 역할 외에도 지역주민이 여가를 즐기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녹색 친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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