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9 11:17

컨운임지수 바닥세 판단‥낙폭 줄어

2월 첫째주 세계 신조선가는 급락이후 단기적인 안저화 과정이 나타났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6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개별 선박가격도 오랜만에 하락폭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최근 벌크해운시장 중심으로 운임지수가 급등하고 있어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중고선가 및 신조선가의 일시적인 안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선박 공급과잉 규모가 커지고 있어 기존 발주 선박에 대한 취소 및 인도 연기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향후 선박의 해체물량 증가는 해운시장의 수급을 개선시키며 결국 조선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후판가격은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철강사의 공급능력 확대로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의 후판가격 뿐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후판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금년 국내 조선업계의 수익성은 예상외의 호조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세계 벌크 해운시장은 2월에 들어서면서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2월 6일 BDI는 전주대비 572포인트(53.5%) 상승한 1,642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의 춘절 연휴 이후 벌크화물 수송량이 증가했으며 유럽에서 벌크선 용선거래가 급증했다. 선박 해체량 급증으로 해운시장 수급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작용했다.

또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적인 수요도 유입되면서 BDI는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승장에서 BDI는 2천포인트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장기 상승추세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월 6일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7% 하락한 40포인트를 기록했다.

컨테이너해운시장 관련 지표인 HR종합용선지수와 CCFI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컨테이너해운시장은 거의 최악의 상황까지 하락한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저점 인식으로 낙폭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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