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9 09:14

운송株, 실적악화 전망에 투자 주의 필요<신영證>

물동량 감소로 국내 운송업체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영증권은 29일 운송주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운송주 투자에 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운송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감소 영향을 크게 받아 실적이 기대치보다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해상운송 물량 및 항공수요 등이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도 막연한 기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컨테이너 운송의 경우 경쟁 심화와 물량의 과도한 감소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한진해운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5% 감소한 2조2880억원, 현대상선은 14.7% 줄어든 1조9361억원으로 추정됐다.

벌크운송시장도 악화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의 대대적인 감산과 선주와 화주 사이의 계약불이행 심화로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의 매출액 급감이 예상됐다.

4분기 대한해운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7.4% 감소한 6512억원, STX팬오션은 매출액이 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15.9% 감소한 1484억원으로 추정됐다.

반면 불황에 공격적으로 맞선 한진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 분기 대비 증가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엄 애널리스트는"한진은 육상운송이나 하역사업부문의 처리물량이 100% 계약기준으로 처리돼 수요감소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설명하며 상대적으로 수요감소 가능성이 적은 육상운송 관련주 한진을 탑픽으로 꼽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Wan Hai 293 12/01 12/1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