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1 16:29
일본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은 일본 해운 3사인 NYK, K-Line, MOL의 금년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은 해운시황의 악화와 엔고 등의 영향으로 올 일본 3사 합계의 경상이익액이 약 35~36%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기선 부문의 경우 화물감소와 운임하락으로 300억엔의 이익감소, 부정기선은 시황악화로 약 1,400억엔의 이익감소가 예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은 향후 해운시장 전망이 상당히 불투명하므로 단기적으로는 신조선 발주계획의 재검토, 장기적으로는 M&A나 중고선 구입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