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8 10:52

한진 대만 카오슝 터미널, 中국적 '컨'선 첫 기항

1만TEU급 ‘코스코 오세아니아’호 한진해운 컨테이너 전용부두 접안

한진해운의 대만 카오슝 전용터미널에서 중국 국적 선사인 코스코(COSCO)사의 선박이 처음으로 직기항 하는 역사적인 행사가 열렸다.

18일 오전 10시(대만현지시각)부터 카오슝 항무국 및 코스코 주최로 열린 동 행사에는 왕진핑(Wang JIn Ping)입법원장, 마오 춰 구오(Mao Chi Kwo) 교통부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 중국 국적의 1만TEU급 초대형 선박인‘코스코 오세아니아(COSCOOCEANIA)’호의 첫 직기항 행사를 축하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4일 서명된 중국과 대만간 양안 개방 관련 협정서에 따라, 중국-대만국적 선박들이 서로의 항만(대만 11개, 중국 63개 항구)을 다른 국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실시된 기념행사다.

한진해운의 주요 전용 터미널 중 하나인 대만 카오슝항은 1998년부터 운영중으로, 차별화된 대선사 서비스로 지속적인 물량 유치 및 수익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선박 대형화에 대비한 운영 능력 강화를 통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한진해운은 터미널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총 12개의 국내외 전용 터미널에 추가해 2009년초에는 1만TEU급 초대형선 기항이 가능한 부산 신항 전용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며, 베트남 및 스페인 알헤시라스 전용 터미널 개발을 위한 MOU 체결, 미국 잭슨빌 전용 터미널 개발을 위한 계약서를 체결하는 등 전 세계 해운물류 주요지역의 전략적 거점 확보와 추가 수익 창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Wan Hai 288 11/28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3 Wan hai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